임프란트 시술 경험이 없는 개원의들에게 ‘안성맞춤’인 임프란트 베이직 코스가 마련됐다.
미래임프란트연구회(회장 김오환)가 13기 임프란트 베이직 코스를 다음달 7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전북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세미나실에서 연다.
이번 베이직 코스에는 양상일 남원 양상일치과의원 원장, 양명철 전주 아름다운치과의원 원장, 소병수 익산 하얀치과의원 원장 등이 연자로 참여한 가운데 Internal 및 External 등 다양한 임프란트 시스템을 이해하도록 하고 기본적이고 체계적인 임프란트 수술 및 보철 술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임프란트 시술 경험이 없는 개원들에게 꼭 필요한 이론과 기본 술식 및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연수회 참가자들에겐 지역 네트워크로 구성된 라이브 서저리 참관 기회가 부여되며 강좌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시술 지원 및 견학기회가 제공된다.
미래임프란트연구회는 전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를 주축으로 구성돼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12기 기초과정 연수를 진행하며 지역 치과의사들의 임프란트 시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임프란트 연구회다.
미래임프란트연구회 관계자는 “임프란트 시술은 이제 일부 치과의사만 할 수 있는 특수한 진료가 아니다”며 “환자 진료에 있어 보다 많은 선택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임프란트 시술을 임상에 적용하고자 하는 개원의라면 누구든 환영 한다. 일반 개원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이론과 기본 술식 및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익산 하얀치과의원 063)834-2275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