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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개원의에겐 뭔가 특별함이 있다

관리자 기자  2006.03.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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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영 대표  세미나서 해법 제시

 

‘성공하는 의사의 7가지 습관’,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10가지 핵심 포인트’, ‘개원 10대 조건’ 등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해법을 제안하는 강연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지난 16일부터 4일 동안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KIMES(국제의료정보 및 의료기기전시회)에서 개원정보 전문 컨설팅회사인 DMC 이건영 대표가 ‘개원의를 위한 세미나"를 통해 성공개원을 위한 해법을 조언했다.


이 대표는 우선 성공하는 의사가 되려면 ▲학회활동을 통해 급박하게 달라지는 의학기술을 습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환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주위의 충고를 잘 듣는 의사 ▲친인척보다 실력 위주로 다양한 인재를 잘 활용하는 의사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는 의사 ▲직원을 신뢰해 직원이 존중하는 의사 ▲항상 부지런하며 절약이 몸에 밴 의사가 돼야 한다며 ‘성공하는 의사의 7가지 습관’을 이같이 조언했다.


더불어 ▲준비된 의사인지 생각하고 ▲개원시기를 적기에 포착해라 ▲최적입지, 진료과목, 의료장비 등 아이템을 선정해라 ▲분수에 맞는 개원 규모를 결정하고 개원자금을 조달해라 ▲철저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해라 ▲체계적인 개원계획서를 작성해라 ▲경영자로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해라 ▲안주하지 말고 변신해라 ▲항상 기획하고 투자해라 ▲모든 내방객을 신경 써라 등을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10가지 핵심 포인트’로 짚어 줬다.


또 실질적인 ‘개원 10대 조건’으로 ▲개원한다고 자랑하라 ▲개원일정을 충분히 계획하라 ▲봉직의로 있을 때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개원을 체험해 보라 ▲게으르다고 생각하는 의사는 개원하면 안 된다 ▲개원장소는 연고권이 있는 곳이 좋다 ▲가격이 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친절한 의사인지 다시 생각해라 ▲인간관계가 좋은지, 개원하면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있는지 생각하라 ▲목표를 명확히 하고, 미래를 꿈꾸는지 생각해라 ▲항상 상대방 입장이 되고, 존경받는 의사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이건영 대표는 “의료계가 급변하면서 개원가 어려움 또한 가중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성공적인 개원을 하기위해서는 병원 경영자인 개원의들의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한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