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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 TF 설치 약사회

관리자 기자  2006.03.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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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모 집행부 출범이후 주요 성과로 평가 받고 있는 치협의 고충처리위원회가 대한약사회(회장 원회목)에서도 가동될 전망이다.
약사회는 지난 26일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제2차 지부장회의를 갖고 약사회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약사회는 특히 이날 논의를 통해 약국가의 실질적인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고충처리TF(가칭)를 약사회에 설치, 운영키로 했다.


고충처리TF는 약국가의 면허대여, 담합, 본인부담금 할인행위 등 여러 비윤리적인 측면과 관련해 자정활동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약사회는 올해 불용재고약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특히 무료드링크 근절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일부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는 무료드링크근절 캠페인등과 연계해 전국 차원의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