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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치과학회 부산지부

관리자 기자  2006.03.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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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수복치료’ 해법 제시

 

어린이의 수복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한소아치과학회 부산지부(회장 고천석)는 지난 11일 부산대학교 병원 응급의료센터 9층 강당에서 학술대회 및 부산경남지역 개원의와 직원을 위한 임상세미나를 개최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어린이의 수복치료’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신 부산치대 교수의 기조강의를 시작으로 어린이 진료의 특성과 분류, 향후의 전망에 대한 명쾌한 분석과 더불어 이번 임상 세미나의 목적과 향후의 진행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1부에서는 이동수 서면으뜸아이치과의원 원장이 ‘러버댐 이렇게 쉬운 것을’에 대해, 김성기 해운대어린이치과의원 원장이 ‘숨어있는 우식을 찾아라(유구치의 인접면 우식)’에 대해, 김민희 남천어린이치과의원 원장이 ‘유전치를 예쁘고 튼튼하게 치료하는 법’에 대해 열강을 했다.


2부에서는 이재천 CDC 어린이치과의원 대표원장이 ‘어린이 수복의 최신 경향’이라는 제목으로 어린이 수복 치료의 개념 변화와 치수치료, Stainless Steel Crown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고천석 대한소아치과학회 부산지부 회장은 “이번 임상세미나는 부산·경남 지역의 소아치과학회가 처음 학술대회를 개최한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소아치과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심층적인 임상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지역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