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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정 성매매 알선 기승

관리자 기자  2006.04.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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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페를 통한 해외원정 성 매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박재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의원은 미국, 일본, 호주, 홍콩, 대만 등으로 해외원정 성 매매를 알선하는 인터넷 카페가 43개에 이르며 가입 여성회원도 7756명에 달한다고 폭로했다.
박 의원은 이에 따라 미국·일본 교민들은 한국 하면 밀수와 매춘의 나라라는 낙인 때문에 2세들의 앞날에 장애 요인으로 등장할까 우려하고 있다는 현지의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해외원정 성 매매에 나서는 이들 여성들은 상당한 인권침해를 겪고 있으나 불법 체류자로서 항의조차 못하고 있다.
특히 일부 유학생들도 성 매매 아르바이트에 종사하는 것으로도 확인돼 충격적이라는 것이 박 의원의 지적이다.
문제는 일부 한국 여성들이 성 매매에 나서도록 일부 직업 알선업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하게 여성들을 모집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