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치과네트워크(회장 민병진)는 지난달 19일 한국일보 본관 송현클럽에서 모아치과네트워크 회원치과 원장 및 스탭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아치과 표준 매뉴얼 설명회’를 개최했다.
표준매뉴얼 설명회를 주관한 MD PROJECT TEAM(모아치과네트워크 컨설팅 팀) 리더인 부천모아치과 선기종 원장은 “이번 표준 매뉴얼 작업은 향후 전국 모아치과네트워크 매뉴얼 통일화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 됐다”고 설명했다.

선 원장은 또 “이러한 작업이 향후 모아치과가 사보험, 민간자본 유입, 의료시장 개방에 대처 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이론보다는 일상적인 업무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양식과 방법 등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으며 세무 및 행정, 직원 교육 자료까지 총망라됐다.
한편 매뉴얼은 각 모아치과의 의견을 모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될 계획이며 표준 매뉴얼은 4월 초 완성본이 나오면 자체 수정이 가능하도록 CD로 제공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