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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분야 최대잔치 연다 9일 개막…당초 예상 인원 돌파할 듯

관리자 기자  2006.04.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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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미팅 2006의 개막이(4월 9일)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사전 등록 인원이 3월말을 기준으로 4000명을 경신하는 등 당초 참석 예상인원 4500여명을 쉽게 돌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스템임프란트는 이번 오스템 미팅을 ‘More Early, More Esthetic"라는 대주제로 임프란트를 시술하는 개원가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자 및 연제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왔을 뿐만 아니라 연자를 대상으로 최종적으로 2회에 걸친 리허설을 거치는 등 강연 완성도를 최대한 높였다. 임프란트 강연 메인 연자만도 22명에 이르고, 구연발표 연자도 21명이 준비중이다.


또 오스템은 이번 행사를 국내 임프란트 축제를 넘어서 세계 22개국 200여명에 이르는 해외 치과의사들의 참가를 유도, 세계적인 임프란트 심포지엄으로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를 만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한편 국내외적인 관심을 많이 받는 대회인 만큼 오스템임플란트에서 기획하는 내용 역시 참여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들로 가득하다.
당일 오전 8시에 시작하는 ‘오스템 포럼’을 수강할 경우, 선착순으로 Early Bird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오전 사회는 KBS 아나운서 출신 황현정 씨가 예정돼 있으며, 오후 경품 진행에는 최병서 씨를 섭외, 격조 높은 심포지엄 운영과 더불어 참가자에게 즐거움까지 선사하고자 하는 주최측 의도도 돋보인다.


이 밖에 하루 종일 강연장에서 많은 연구발표를 접하는 치과의사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공연도 마련돼 있다.
사전등록은 현재 오스템임플란트(주) 사이트 www.osstem.com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중식과 주차권, 기념품 제공은 물론이고 수료증까지 발급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오스템 미팅 2006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그야말로 국내 최대의 임프란트 축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의: 02-2016-7000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