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회장 김성옥)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회무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서울지부는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앰버서더호텔에서 임원워크숍을 갖고 각 부서의 올해 중점 사업계획과 치과계 현안사항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는 이날 곧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클린(Clean)회원증 발급 내규를 비롯해 구강검진, 미 가입치과 파악 및 가입 독려 방안, 과년도 회비 징수 및 상습적인 회비미납자 제재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총무부를 비롯한 13개 위원회의 중점 사업 계획을 들은 뒤 대의원총회 수임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옥 서울지부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임기 1년이 마무리가 잘 됐다”고 평가하고 “지난번 대의원총회가 큰 대과없이 마무리 된 것은 임원들이 투철하게 준비한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1년을 다시 시작하면서 서치 현안 및 사업계획, 총회 수임사항을 정리하는 자리”라며 활발한 토론을 벌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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