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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장애인 사랑 ‘일석이조’ 인천지부 자선 골프대회 성료

관리자 기자  2006.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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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회장 이근세)가 장애인 후원 기금 조성을 위한 골프대회를 마련했다.
인천지부는 지난달 30일 인천지부 회원들을 비롯, 치과계 내빈과 치과계 업체 대표이사 등을 초청한 가운데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 72 C.C에서 골프대회를 열었다.
총 36개 팀, 140명이 참가한 이번 골프대회에는 메달리스트를 김덕규 인천지부 후생이사가 차지한 것을 비롯해 우승에 황일환 원장과 권혁준 원장, 준우승에 심홍보 원장과 김건영 원장이 차지했다.


이날 골프대회 이익금은 인천지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치과 진료소와 전국 장애인 바둑대회 등을 비롯한 사업에 사용할 전망이다.
이근세 인천지부 회장은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36개 팀이 참가해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인천지부가 회원 간 단합 할 수 있는 계기를 다시 한번 마련한 것 같아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특히 “골프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후원 기금을 마련했다는 것이 이번 대회의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지부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