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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반대교합 조기치료 어떻게 하나

관리자 기자  2006.04.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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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 상록리조트서
어린이 반대교합의 조기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종철)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동안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제47회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이같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개원가의 임상적인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심포지엄에서는 ▲반대교합의 조기진단과 치료시기의 설정(최영철 경희치대 교수) ▲반대교합의 조기치료(양규호 전남치대 교수) ▲반대교합 조기치료 후의 예후관리(장영일 서울치대 교수)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루는 시간을 갖는다.


또 특강으로 한 명의 해외연자와 세 명의 국내연자를 초빙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해외연자로는 독일의 치과의사인 안드레아스 트루믈러(Andreas Trummler) 교수를 초청해 ‘Long Term Results and Experiences in Prevention and Pediatric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또 국내 연자로는 김종수 단국치대 교수, 이승종 연세치대 교수, 김신 부산치대 교수를 초청해 연구자료의 분석방법, Vitapex를 이용한 각종 근관치료, 한국 소아치과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치과 스탭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지미선 원장(GMS 교육 컨설팅)과 김혜영 총매니저(천안 가온치과병원)를 초청, 감성서비스를 위한 의료인의 자세와 병원을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되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환자와 직원을 자신의 가족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과 셀프 리더십(Self Leadership)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아울러 학술대회 후에는 인정의 필수 보수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종철 회장은 “학술대회에 참석해 임상적인 궁금증을 함께 풀고 선후배 및 동기들과 즐거운 만남의 장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독려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