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신규직원들의 조속한 적응과 업무숙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해 오던 멘토링 활동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1일 유시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활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12월 19일 결성된 제1기 멘토(선배직원)와 멘티(신규직원) 34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그간 어떠한 활동들을 해 왔는지 성찰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유시민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향후 역할이 계속 커져갈 것이므로 선후배 직원간에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면서 혼연일체가 돼 국민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당부했다.
유 장관은 멘토-멘티 직원들에게 좋은 멘토링 활동을 위한 서적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실시하는 등 이들의 활동이 잘 이뤄지기를 격려했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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