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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임프란트 축제 6천5백여명 꽉 채웠다

관리자 기자  2006.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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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장비 이용 라이브서저리 ‘화제’
총 22개 강연·21개 구연발표 호응 커

 

 

국내 최대의 임프란트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오스템 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는 지난 9일 ‘보다 빨리, 보다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2006 오스템 미팅’을 치과의사 6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에서 열고 임프란트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코엑스 컨벤션 A·B홀과 오디토리움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2006 오스템 미팅은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선보인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해 총 22개의 메인강연과 총 21개의 구연 발표 등이 다양한 주제와 강연 내용으로 일목요연하게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최대의 하이라이트가 된 라이브서저리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의 ‘Immediate Implant placement with hard and soft tissue augmentation" 주제 강연으로 진행, 코엑스 컨벤션 A·B홀과 오디토리움을 가득 채운 6500여명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라이브 서저리를 위해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수술실과 코엑스를 연결하는 최첨단 광케이블을 설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모습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컨벤션 A홀에서 진행된 강연에는 이근호 원장(리즈치과의원)의 하악골 상행지 부위를 이용한 치조골 증강술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해 성무경 원장(목동 부부치과의원), 임세웅 원장(안암위드치과의원), 정종철 원장(샘모아 치과의원), 이대희 원장(송명구·이대희 서울치과의원), 전인성 원장(서울하바드 치과의원), 김도영 원장(김&전 치과의원) 등이 임프란트 관련 심도 높은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컨벤션 B홀에서는 박광 원장(이튼치과의원)의 연조직 처치의 외과적 술식 외에도 오상윤 원장, 김영일 과장(한일병원 치과부), 이상돈 원장(이상돈 치과의원),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과), 데이비스 한 교수(오하이오 주립대 보철과), 오영학 원장(올 치과의원) 등이 강연을 이어갔다.


오디토리움에서는 손동석 교수(가톨릭의과대학)의 ‘피조 서저리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 적용법’ 강연을 시작으로 김경원 교수(충북의대 구강외과), 김운규 원장(미래치과의원), 김영균 교수(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치과), 허인식 원장(메리트 치과의원), 홍순호 원장(홍순호 치과의원), 오희균 교수(전남대학교 치과병원)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베스트 포스터 시상 최우수 논문상은 고은봉 전공의(서울대 치과병원)가 수상했으며, 대상은 이지현 교수(영동세브란스 병원)를 비롯해 1명, 금상은 권경환 교수(원광대 치과병원)를 비롯한 6명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한편 오스템 미팅 행사에 맞춰 방한한 오스템 해외 강사진 및 치과의사들은 미국, 독일, 일본, 대만, 중국 등 22개 나라에서 200여명에 참석했다.
아울러 이번 2006 오스템 미팅은 다양한 임프란트 관련 세미나 뿐만 아니라 기공작품 전시회도 열려 기공사들의 숙련도 높은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식전 행사는 KBS 아나운서 출신 황현정 씨가 진행했으며, 오후 경품 진행에는 개그맨 최병서 씨를 섭외, 격조 높은 심포지엄 운영과 더불어 참가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하루 종일 강연장에서 많은 연구발표를 접하는 치과의사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성악가를 초청,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최규옥 대표이사는 “이번 오스템 미팅을 계기로 한국 임프란트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참석해 준 치과의사들과 이번 오스템 미팅을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래 인터뷰 참조>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안성모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치과계 굴지의 업계로 성장한 오스템은 우리 치과계의 큰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프란트 분야의 학문적인 발전과 임상지식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