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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오스템임플란트 최 규 옥 대표이사 “장기간 행사 준비… 모든 분들께 감사”

관리자 기자  2006.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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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해외 치의 초빙 확대 세계 축제로 승화”

 

-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소감은?

▲이번 오스템 미팅의 성공은 오스템 임플란트를 믿는 치과의사들과의 두터운 믿음에서 출발했다. 감사 할 따름이다. 아울러 장기간 동안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오스템 임직원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 이번 오스템 미팅 중 가장 잘 된 부분은 무엇인가?

▲아무래도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 강연이 아니였나 생각한다. 라이브 서저리는 항상 돌발 변수가 많다. 지난해에도 시작 직전까지 관련 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이 안돼 어려움을 겪은 일이 있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지난해보다 장비 면이나 내용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많았다. 만족한다.


- 이번 오스템 미팅은 참가자 수나 여러 운영적인 면을 고려할 때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어떤 행사든지 주최 측 입장으로 볼 때 ‘100% 만족한다’라는 말은 하기 힘들 것이다.
행사장 내 마이크가 울려 잘 들리지 않는 점, 사소한 것이지만 대회 운영상의 문제점이 발견된다. ‘부족한 점이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내년 미팅을 준비 할 것이다.


- 내년 오스템 미팅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내년에는 이틀에 걸쳐 행사를 예정하고 있다. 물론 치과의사가 메인이 되겠지만 위생사나 기공사들을 위한 강연도 마련할 것이다. 내년 참가자 수는 1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목표치를 높게 잡으면 그만큼 성과도 크다’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아울러 올해 미팅에 해외 여러 나라에서 200여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방문했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해외 치과의사들을 초빙, 그야말로 세계적인 임프란트 축제로 승화 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