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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이내 완성하는 임프란트 치료시스템 소개 ‘눈길’

관리자 기자  2006.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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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CT와 컴퓨터를 이용한 완벽한 치료 계획으로 임프란트 치료 시간과 위험을 최소화 하면서 임프란트 수술부터 최종보철물까지 한 시간 이내에 끝낼 수 있는 획기적인 임프란트 치료 시스템이 국내에 소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주)신흥은 지난 1일과 2일 본사 13층 대기공실습실에서 ‘NobelGuide’ 런칭 기념 교육세미나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2006 NobelGuide Open House’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서는 현재 Nobelbiocare 홍콩 센터 강사로 활동 중인 제임스 차우 박사가 연자로 초청돼 최근 임프란트 시술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Immediate Function’에 대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유럽 시장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NobelGuide’ 와 관련 전반적인 개념과 시술방법, 소프트웨어 구동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CT-based의 소프트웨어 핸즈온이 가능하도록 장비와 프로그램을 직접 홍콩에서 공수, 실제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참석자들이 100% 체험이 가능하도록 해 유용했다는 평가다.


이날 강연회 참가자들은 “상당히 흥미롭고 새롭다”, “향후 미래의 진료는 CT-based가 될 것”이라는 전망 등을 내놓으며 “NobelGuide 런칭이 현 임프란트 시장의 신선한 자극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주)신흥은 오는 6월 피터 모이(Peter Moy)의 NobelGuide Hands-on 집중코스를 비롯해 향후 ‘NobelGuide"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