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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방송감시 (가칭)‘자유언론인협회’ 양영태 원장, 초대 회장 추대

관리자 기자  2006.04.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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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와 방송에 대한 감시를 목표로 (가칭) ‘자유언론인협회’가 결성될 예정인 가운데 초대 회장으로 양영태 박사가 추대됐다.
(가칭)자유언론인협회는 오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07대선 포털이 결정’을 주제로 창립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가칭)자유언론인협회는 발기문에서 “어떤 언론 뉴스도 포털 눈에 들지 못하면 인터넷의 정보 쓰레기 속에 묻힐 운명”이라며 “언론 위의 언론으로 군림하는 포털과, 코드 교감으로 언론을 조종하는 신권력에 맞서 진정한 자유의 길을 위한 투쟁 대열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가칭)자유언론인협회는 양 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와 김상철 미래한국신문 대표, 봉두완 전 의원, 배병휴 전 매경 논설주간 등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양 신임 회장은 “진정한 언론의 나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