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원장 장영일)이 ‘세계 첨단을 선도하는 치과병원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을 오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연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해 8월부터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써의 위상을 확립하고 세계적인 치과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목표와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해 비전컨설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Global Leading Edge"라는 비전을 확정했다.
장영일 병원장은 “교직원의 인터뷰와 워크숍을 통해 서울대치과병원의 발전방향과 교직원들이 공유해야 할 가치 등을 충분히 논의한 끝에 이번 비전을 도출 했으며 슬로건과 앰블럼 역시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가운데 최종 확정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비전선언문 선포 및 비전실천 결의식에 이어 병원홍보영화 상영, 비전선언문 제막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선포식을 마친 뒤 오후 5시부터는 금난새 씨 지휘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