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관심 있는 주제로, 가장 인기 있는 연자들이 부산·경남지역 개원의들을 찾아간다.
부산치대 동창회(회장 오해룡)는 다음달 28일 ‘2006년 부산치과대학 동창회 정기 학술 심포지엄’을 부산대 장전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부산치대 동창회가 주최하고 부산치대 평생교육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특히 최근 치과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임프란트와 미백이라는 핵심 테마를 다룰 예정이어서 관련 학술 세미나에 목마른 지역 개원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블루오션을 찾아서, 기능과 심미의 조화’라는 대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오전, 오후 강연에서 각각의 소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강의에서는 엄승일 원장이 ‘Implant 시술에 관련된 다양한 개념과 기법의 원리’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윤인섭 원장이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의 3가지 필수 조건, Flapless surgery의 임상’ 관련 강연을 통해 해법을 제시한다.
심미, 미백 주제를 다루는 오후 강연에서는 미백 분야의 인기연자인 권소란 원장이 ‘치아미백과 심미치료’를 주제로 특유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이어 고석훈 원장이 ‘보철치료의 심미와 기능’에 대해 특강하는 순서를 마련한다.
또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학술 강연과 함께 이와 관련된 다양한 장비 및 치과 기자재 전시회도 열린다.
세미나 관계자는 “특히 부산지역의 경우 미백 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부산·경남의 치과의사 및 치과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 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다.
심포지엄 문의 051-240-7826(부산치대 동창회 및 평생교육위원회)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