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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여자동문회 김윤이 회장 선출 김현순 부회장, 김정란·김애라 감사에

관리자 기자  2006.04.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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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이 직전 감사가 서울치대 여자동문회 3대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서울치대 여자동문회는 지난 14일 서울치대에서 모교방문 행사를 겸한 정기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


또 김현순 치협 문화복지이사를 부회장에 김정란, 김애라 동문을 감사에 선출했다.
이날 동문회 정기총회에서는 2006년 사업안 검토 및 승인의 건이 별 무리 없이 통과 됐으며 총회 이후에는 서울치대 재학생들의 작은 음악회가 마련돼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아울러 김찬숙, 차혜영, 김정혜, 박경희, 고현정 원장 등 서울치대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특강을 통해 선후배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희 전임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서울치대 여자동문회가 여치의들의 사회활동에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자동문 간 만남의 장을 자주 가짐으로써 여치의들의 힘을 결집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했다.


백순지 동창회장은 “치의학전문대학원 시행 등으로 남, 여 학생들의 비율이 변화하는 등 여자동문들의 수가 늘고 있는 만큼 동문회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동문회 회무를 진행 하겠다”고 설명했으며 “올해 치과대학 강당 리모델링 사업 등 동문회 차원의 여러 사업들을 계획 중인 만큼 여자 동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필훈 서울치대 학장은 “학교차원서 들려보고 싶은 대학, 찾고 싶은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번 여자동문회를 치과대학서 개최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언급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