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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장교 임관 축하” 국윤아 이사, 군의학교 격려 방문

관리자 기자  2006.04.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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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이 임관을 앞두고 있는 치의장교들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국윤아 치협 군무이사는 지난 18일 강동주 군진지부 회장, 손형석 군진지부 부회장 등과 함께 대전 자운대 내에 있는 국군군의학교를 방문하고 마무리 교육 중인 신임 치의장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치협은 그동안 3사관학교와 훈련중인 공중보건의들을 격려하기 위해 육군훈련소 방문을 계속해 왔으나 군의학교가 지난 1995년 대전으로 이전한 뒤 군의학교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의학교에는 경북 영천에 있는 3사관학교에서 7주간의 훈련을 마친 88명의 치의장교 후보생들이 마지막 교육훈련 중이었으며, 이들은 지난 20일 임관식을 거쳐 치의장교로 정식 임관했다.
국 이사는 신임장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힘든 훈련을 하느라 고생 많았고 임관을 축하한다”며 “치의장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군복무 기간 단축을 모색하기 위해 치협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국 이사는 후보생 대표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한 뒤 부대 관계자들과 함께 내무반을 둘러봤다.


또한 국 이사는 이번 군의학교 방문에서 민태형 군의학교 학교장을 만나 환담을 나눈 뒤 격려금을 전달했다.
군 이사는 민 학교장과 치의장교들의 장기복무가 적은 이유, 복무기간 단축시 문제점, 군의무 발전계획 등에대해 환담을 나누면서 “치협에서도 장교들의 복무기간 단축을 위해 적극 노력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 학교장은 국 이사에게 “치협에서 상당한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