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아미백연구회 대표로 있는 권소란 원장이 오는 18일 미국 뉴욕치대 초청으로 무려 7시간동안 치아미백 강연을 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지 교수 및 치대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초청강연에서 권 원장은 ‘치아미백의 최신경향 및 전망’이란 주제로 치아미백의 기전을 비롯, 적응증, 감별진단, 예후결정 요소를 포함해 내부·치은·복합·자가 미백, 치아미백의 안전성, 미세연마, 과민반응 예방방법, 라이트 등을 이용한 전문가미백, 테트라싸이클린 변색치의 치료방법, 미백 스트립의 사용방법 및 효과 등 치아미백에 필요한 각종 정보들을 다룬다.
권 원장은 이외에도 치아미백 후 장기적 터치 업 방법, 체계적인 미백프로그램을 이용한 마케팅 등도 다룰 예정이다.
권 원장의 이번 뉴욕 강연은 뉴욕치대가 올해 세계심미치과 주간(5월 15일∼19일)으로 정한 기간동안 치아미백을 비롯해 포셀린, 컴파짓, 심미치주 등을 주제로 4일간 해당분야 유명연자들을 초청해 이뤄진 것이다.
18일 장시간의 강연 외에도 권 원장은 다음날인 19일 국제심미 심포지엄에도 치아미백 유명연자로 초청돼 심미 각 분야 5명의 유명연자들과 함께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권 원장은 내달 26일 일본 동경치대 초청강연과 10월 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블리칭 세미나에도 초청되는 등 세계적 연자로 인정받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