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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NYU치대 국제 임프란트 심포지엄 한·미 임프란트 학문 교류의 장 연다

관리자 기자  2006.05.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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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저명한 연자들로부터 임프란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양국의 견해를 들을 수 있는 국제적인 학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서울대치과병원과 미국 뉴욕대학교(NYU) 치과대학이 임프란트 클리닉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국제 임프란트 심포지엄을 오는 28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연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서울대치과병원, NYU치대, 한국 NYU 임플란트 연구회의 유명교수와 연자들이 대거 참여, ‘임프란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미국과 한국의 견해’를 주제로 양국의 최신 지견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김명진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 유달준 한국 NYU 임플란트 연구회 고문, 타나우 뉴욕치대 임프란트과 주임교수가 이번 국제 임프란트 심포지엄의 준비위원장으로 위촉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일단 NYU 임프란트과에서 니콜라스 교수와 조상춘 교수, 세르지오 박사가 각각 ‘Advanced Ridge Augmentation’, ‘The Evolving Trends of Implant Dentistry’, ‘The Tunnel Technique’에 대해 강의한다.
또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김명진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류인철 치주과 교수, 허성주 보철과 교수가 각각 ‘The Fate of Alveolar Distraction Osteogenesis for Implant Installation’, ‘Soft Tissue Management in Dental Implant", ‘Cutting Edge of Implant Surface and Design’을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NYU 임플란트 연구회에서는 유달준 창아치과 원장, 이헌철 와이즈치과 원장이 각각 ‘Flapless Implant Surgery’, ‘Immediate loading’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팽준영, 박준범, 김명주 박사 등 서울대치과병원 수련의와 최대호, 김태성, 김홍, 호세 박사 등 NYU 치대 임프란트과 수련의가 리서치 및 케이스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준비위원회 측은 “서울대치과병원과 NYU 치과대학간 임프란트 클리닉 자매결연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한·미 임프란트 심포지엄을 통해 앞으로 양국간 본격적인 임프란트 학문 교류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측은 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철저한 학문적 바탕아래 임프란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최신 골이식 등 임프란트 술식 전반을 아우르는 강연이 진행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