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웰메디가 주최하는 ‘2006 임프란트 심포지엄’이 지난달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문환 원장을 비롯해 장덕상 원장, 양홍석 원장, 김수홍 원장 등 국내 임프란트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석해 임프란트 식립과 심미, 표면처리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포함한 각종 임상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문환 원장은 ‘사이너스 그래프트의 최신 지견’에 대해 강연했으며, 장덕상 원장은 ‘임프란트 식립 토대의 구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양홍석 원장은 ‘심미적 임프란트를 위한 과학적 접근’에 대해 임상자료를 토대로 강연했으며, 김수홍 원장은 ‘임프란트 표면처리의 과학적 고찰’을 중심으로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양홍석 원장은 강연에서 임프란트 식립 위치에 대해 설명하면서 “연속적 임프란트의 식립에서는 특히 간격의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수홍 원장도 강연에서 “과거와 달리 최근 임프란트 제품들은 표면처리 변화에 대해 매우 신경쓰고 있다”면서 “초기고정력 강화 등 이제는 임프란트에 있어 유일한 기술개발로 표면처리의 기술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그동안 부산에서 탈피해 이번 심포지엄은 처음 서울에서 강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걸쳐 학술강연회를 자주 개최해 학술 및 홍보에 적극 신경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덴탈 엔진 1세트(1명), 서지컬 키트 1세트(2명), 코웰메디 100만원 상품권(5명) 등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됐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