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의 업무 중 하나인 치면세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역서가 발간됐다.
정원균 연세대 원주의대 치위생학 교수, 조영식 남서울대 치위생과 교수, 김설악 여주대 치위생과 교수 등 24명의 치위생과 교수가 함께 번역한 ‘알기 쉬운 고급 치주기구 조작법’(대한나래출판사 간행)이 나왔다.
이 책은 미국 치과위생사이자 대학교수인 닐드-게릭의 저서 ‘Fundamentals of Periodontal Instrumentation & Advnaced Root Instrumentation, 5th edition’를 번역한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치과위생사의 주요 임상 업무의 하나인 치면세마에 대해 간결하면서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으며 명확한 서술과 도해, 표, 요약표 등을 제공,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치주기구 조작의 기본 개념과 술기를 처음 공부하는 치위생(학)과 학생은 물론 임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존 치과위생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자 : 정원균 외 23명
■발행 : 대한나래출판사
■문의 : 02-922-0840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