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회 분량…매주 화요일 문화일보에 게재

국내 일간지중 하나인 문화일보가 치협과 공동으로 일반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구강건강 관련 상식을 기획기사로 연재하고 있다.

‘건치가 건강을 지킨다’라는 주제로 총 8주, 매주 화요일에 기획기사를 연재하고 있는 문화일보는 지난 2일 첫 기사를 시작으로 두 달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과 상식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지난 2일 첫 연제된 ‘연령대별 치아관리 요령’ 기사는 연령별 치아 관리 요령을 비롯해 국가별 어린이 1인당 충치 개수를 비교했으며, OX로 알아보는 치과 상식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치협 홍보위원회(위원장 손정열)는 앞으로 연재될 기획 기사는 주요 분과학회의 자문을 받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정열 홍보이사는 “오랜 기간 동안 논의 끝에 문화일보를 선정했다. 선정과정이 어려웠으나 일반인들에게 쉽게 치과상식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에 대해 나름의 큰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면서 “나아가 이번 기획 기사로 인해 치과의사 이미지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 이사는 아울러 “이번 기획기사를 계기로 일간지나 방송 보도를 통해 좋은 치과의사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