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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헌혈’ 70% 이상 확대 복지부·한적

관리자 기자  2006.05.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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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지속되고 있는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기반 마련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복지부와 혈액관리본부가 마련한 ‘등록헌혈제’ 활성화 대책에 따르면 오는 2010년까지 등록헌혈자를 60만명 확보, 등록헌혈자의 헌혈 비율을 전체 헌혈건수의 7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 중심의 등록헌혈제 확대 ▲온라인 빠른 등록시스템 도입 ▲등록헌혈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채혈인프라 확대 ▲헌혈상담실을 통한 등록헌혈자 지원 강화 ▲사회적 예우 증진 등이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현대산업개발과의 헌혈약정식을 가진데 이어 정부과천청사 헌혈의집 개소식을 가졌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