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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암환자 통증완화 교육 복지부

관리자 기자  2006.05.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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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전국 보건소에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의 통증관리를 위한 마약성 진통제처방 등 통증완화 요령에 대해 권역별 순회교육을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실시했다.
국립암센터, 지역암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암센터의 암전문가를 활용한 의사 등 총 300명에게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정책방향, 암성통증관리 및 증례실습 등에 대해 교육했다.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지역사회에서 제공 가능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암환자에게 삶의 질을 증대시키고 가족구성원의 환자보호 및 간호 등 부담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도입됐다.
지난 4월에는 일선보건소의 간호사 등 128명 대상으로 국립암센터에서 재가암관리과정 교육을 실시했으며, 신규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시에도 통증완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재가암환자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반기에도 두 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