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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치의학박물관 서울시 박물관 공식 등록

관리자 기자  2006.05.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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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관련 전시관 오픈 준비

 

서울치대 치의학박물관(관장 한수부)이 지난달 28일 서울시 제25호 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공식 등록됐다.
서울치대 치의학박물관은 지난 2001년 12월 서울치대 본관 1층에 공식 개관해 한국 치의학의 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 대표 치의학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기존 공간을 확장, 제 2전시관을 새롭게 오픈하고 새 단장을 마친 가운데 전시품 500여점을 추가로 전시, 각종 치과관련 의료기기, 약품, 문서, 서적 등 총 15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조만간 제 3전시관도 오픈 한다는 계획으로 제 3전시관은 어린이들의 잇솔질 교육을 통한 충치예방 사업 등 구강보건교육기능을 갖춘 어린이치의학박물관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수부 관장은 “이번 서울시 박물관 등록으로 국내 유일의 치과박물관이 공식적인 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알찬 박물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물관 등록은 기존 문화관광부에서 담당해 왔으나 올해부터 관할 특별시 및 광역 시·도로 등록이 이관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