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대 동문, 나이스 샷!”
제6회 경북치대 학장배 동문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경주보문 C.C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경북치대 학장, 김석순 경북치대 동창회장, 신영순 한국치정회 회장, 이상철 경북대 학생처장, 조무현 대구지부 회장, 신두교 경북지부 회장 등 내외빈과 치협 관계자, 경북치대 교수 등 모두 134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1기부터 17기까지 각 기수를 대표하는 17개 팀과 일반 동문과 내빈 및 개별참여 17개 팀이 동시 티오프한 결과 단체전 종합우승은 5회 유지웅, 송도원, 최해운 동문이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12회 이정철 동문이 챔피언조 우승, 14회 최성욱 동문이 핸디캡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쇼트홀에 마련된 연말 불우이웃돕기 자선모금함에는 250여만원의 성금이 답지했다.

아울러 경기 후 오찬과 더불어 거행된 시상식에서는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와 함께 김석순 동창회장의 감사 인사, 내외 귀빈들의 축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골프대회 성적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윤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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