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미니픽션 모아‘책으로’ 안계복 원장

관리자 기자  2006.05.15 00:00:00

기사프린트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보이고 있는 안계복 원장(부천시 안치과의원)이 최근 미니픽션 ‘유익한 토론’이라는 책을 내놓았다.
미니 픽션이란 원고지 10매 정도의 매우 짧은 글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읽어 내려 갈 수 있으며, 국내에는 동인지 2권정도 출간되는 등 널리 알려지지 않는 장르다.
안계복 원장은 “우연히 인터넷 사이트에서 미니픽션이라는 용어를 발견하고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무조건 써 보기로 결심했다”면서 “약 1년 반 동안 100여 편의 작품이 완성돼, 선별 작업을 거쳐 이 책에 담게 됐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미니 픽션을 개인이 출간한 적은 국내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만큼 더 조심스럽고 실망감을 안겨 줄까 두렵다”면서도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도서출판 태극 02-309-4959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