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수교육위원회가 총의치학을 주제로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치학관과 치과병원에서 연수회를 연다.
연자로는 최대균·권긍록 보철과 교수가 나서며, 수강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27일에는 총의치의 진단과 예비인상, 변연 형성과 최종인상, 악간관계 기록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28일에는 납의치 시적과 최종의치 및 교합조정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최대균 교수는 “임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의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예비인상에서 최종 인상, 악간관계의 기록과 교합조정, 최종의치 장착까지 시행해 봄으로써 각 단계별로 부딪힐 수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임상과 함께 총의치 기공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기공과 임상의 접목을 도모하는 연수회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958-9340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