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U 임플란트연구회 PSG(Post Seminar Group)가 지난달 2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경주, 울산, 포항지역 집담회가 성황을 이뤘다.
1년간 진행되는 NYU 임플란트연구회(회장 장윤제) 연수회를 마친 치과의사들의 모임인 PSG(회장 권 광)가 주최한 이날 집담회에는 대구지역 뿐만 아니라 울산, 포항 등지에서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연구회 디렉터인 오혜명 전 회장과 장윤제 현 회장의 강연이 있었다.
또한 연수회 2기인 김태훈 원장을 비롯해 배만열, 곽명배, 이상엽, 전성환, 서정현 원장 등 6명의 패컬티들이 임상증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윤제 연구회 회장은 “60명이 넘는 연구회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과 함께 친교의 시간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며 “강연후에는 푸짐한 경품추첨도 있어 흥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NYU 연구회는 1년간의 장기연수회를 마친 후 매달 정기모임을 갖고 임상증례 발표나 강연 등을 통해 세미나에서 다루지 못했던 내용을 공부하거나 최신 저널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져오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