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치과분야의 체계적 정립을 위해 전문학술단체인 한국접착치의학회(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새롭게 발족된다.
접착치의학회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발기인, 초청인사, 유관학회장, 업계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총회를 열고 학회 발족에 대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학회는 향후 ▲세계접착치의학회 학술대회 개최 ▲연구자와 임상의간의 정보 교류 및 친목도모 ▲세미나, 강연회, 핸즈온 코스 등 접착치의학 주제 학술모임 주최 ▲회원 학술 및 임상 능력 배양 ▲학술지 발간 ▲국내외 학술단체와의 교류 ▲유관 직종 및 산업체, 업계와의 상호 발전 모색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학회는 손호현 서울치대 보존과 교수를 초대회장으로 내정한 가운데, 최경규 경희치대 교수, 박성호 연세치대 교수, 최상윤·황성욱 원장 등 관련 학계의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학회 활동에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문의 02-958-9337(최경규 교수)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