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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 발급 초읽기 관련 실무진 회의…막바지 조율 작업

관리자 기자  2006.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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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과 전국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협의회(회장 강봉기·이하 전치협)의 스마트카드 관련 세부 조율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어 스마트카드 발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치협과 전치협, 브레인컨설팅, 글로벌한넷 관계자들은 지난 9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치 신협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세부 사항을 조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마트카드 신청서의 조속한 배부 및 신청, 접수 ▲스마트카드 사업 추진 홍보 지원의 건 ▲스마트카드 후발급 체제 구축용 치협 연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치협과 글로벌 한넷의 지원 사항 등이 논의됐다.


치협과 전치협은 지난해 10월 조인식을 체결, 이후 실무진들이 여러 차례 실무 회의를 갖고, 원만하게 스마트카드가 발급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박규현 정보통신이사는 “스마트카드 사업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상호 실무진들이 긴밀한 협조 속에 정상적으로 카드가 발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발급될 스마트카드는 보안 기능이 탁월한 대용량 IC(전자회로) 카드로 제작된다.
특히 다양한 기능과 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제 표준 카드로 ID 기능, 금융기능이 있으며, 별도의 연회비는 없다. 카드 신청서만 작성하면 치과의사 누구나 바로 발급이 가능하며, 치협 회원증과 겸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