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하 공단)이 보장구 기증 사업을 독려하고 있다.
공단은 가정 및 단체에서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보장구인 휠체어, 보행기, 지팡이, 목발 등을 공단 전국 227개 지사에서 기증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치료와 재활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보장구가 필요한 가입자에 대해 생활편의 제공 및 보장구 구매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보장구 무료대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기증받은 보장구는 유용하게 활용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문의 : 공단 지사 가입자보호팀(1577-1000)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