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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학술 모두 만족”

관리자 기자  2006.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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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06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회 마지막날인 14일 오후 3시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직위원회는 대회 등록 현황 등을 소개하면서 이번 대회를 전체적으로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최소한 800개의 부스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직위는 또 “학술등록과 전시등록을 분리해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면서 “전시회 등록처가 먼 점 이외에는 성공적이어서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에 대해서도 “라이브 서저리 강연회의 경우 화질과 음향이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나왔다”면서 “올해 처음 시도한만큼 차기대회에서는 좀더 자신감을 갖고 테마도 늘려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조직위원회는 “학술대회장에서 나눠준 설문지를 통한 설문조사와 업체 서베이를 통해 다음 대회 개선점 등을 모니터링 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자회견에서 김성옥 서울지부 회장은 “미가입 회원들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등록비를 대폭 인상해 소수가 가입을 했다”며 “8명이 하찮은 숫자지만 일선 구에서 이들을 가입시키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큰 수확”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옥 서울지부 회장, 이경재 치재협 회장, 최남섭·유영철 조직위원장, 강현구 사무총장, 박영철 홍보본부장, 김현기 서울지부 감사, 조대희 서울지부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