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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 진료로 보답할 터” 경희대 동서신의학 치과병원 개소

관리자 기자  2006.05.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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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치과병원(병원장 박준봉)이 지난 16일 치과병원에서 개소식을 갖고 치과병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박준봉 병원장은 “치과병원이 오픈하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도와줘 감사하다”며 “뿌린 대로 거두리라는 성경의 구절을 마음에 새기면서 열심히 진료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진 경희치대 학장은 “불철주야 애쓴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제2의 부속병원이 생겼다는 자부심이 있다. 지역의 구강보건 향상과 지역 동문의 발전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여갑 경희대 치과병원 병원장은 “(동서신의학병원이)경희대학교 캠퍼스 건물 중 가장 좋은 건물이라는 생각을 했다. 강남 지역을 휩쓸 것이다. 축하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에서 금일봉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명철 동서신의학병원 병원장을 비롯 치과계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