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은혜와 동문간의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세치대 8회 동문회(회장 박승택)는 졸업 25주년을 기념하는 재상봉 행사를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메리어트 호텔과 연세치대에서 열었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윤중호 교수 등 은사들을 비롯해 동문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부동반으로 사은회 행사를 열고 사제지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했다.
이튿날에는 오전 9시부터 연세치대에서 기념식을 갖고 다과회 및 축하공연과 기념 촬영을 했다.
이 밖에 8회 동문들은 재상봉 기념행사의 하나로 지난 4월에 중국 장가계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