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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춘 원장의 치과경영 Q&A

관리자 기자  2006.05.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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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 이어 치과의 수익(Profitability)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과의 매출 대비 순 이익은 어떻게 나타냅니까?

순 수익은 매출(Production)에서 비용(Overhead)을 제외하고 남은 이익(Profit)이 어느 정도 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조금 더 정확한 순 수익률을 파악하기 위해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는 다음 3가지로 구분 되어야 합니다.

 

1) Profit (Net Income) = Production Overhead
먼저 단순한 이익(Net income)은 매출에서 비용을 공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세 전 이익 (세금을 포함 않은 이익)에 해당 합니다.

 

2) Real Net Income = Profit (Net Income) Tax
순 수익을 말할 때 주로 쓰는 지표입니다. 세 후 이익 (세금을 포함한 이익)을 말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빠뜨린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시설 투자에 대한 감가 상각 부분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순 수익이란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3) Take Home Income = Real Net Income - Depreciation (감가 상각 부분)
치과에서 공제해야 할 감가 상각은 인테리어 및 치과 장비에 대한 부분은 물론이고 분양과 임대에 대한 투자 기회 비용까지 포함해야 합니다.

 

치과의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 필요한 위한 조건은 무엇입니까?
치과의 수익률은 다음 3가지로 결정됩니다.

1) 먼저 환자 1명당 평균 생산성(Average Production Per Patient)을 올리기 위해 환자분포와 구성 및 추천 치료계획(Recommend Treatment Plan)에 대한 동의율(Case Acceptance Ration)을 점검해야 합니다.

2) 단일 치아대신에 큰 케이스의 Quadrant 치료가 가능한 스케줄 관리가 필요합니다.

3) 환자 치료 동의율을 올리기 위한 상담과 동의 과정의 개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