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6·9행사 다채롭게 펼친다 치협 중앙회 차원 첫 건치노인선발대회도

관리자 기자  2006.06.01 00:00:00

기사프린트

5월말부터 사실상 시작되는 올해 구강보건주간 행사는 오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치협 중앙회 차원의 건강치아 노인 선발대회가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등 그 어느해 보다 전국적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서울 및 지방행사 관련기사 18면 참조>
오는 9일 오전 10시 서울 63빌딩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건강치아 노인선발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치협을 비롯한 치과계 유관단체가 올 초부터 전국을 대표할 건치노인을 선발한다는 계획 아래 구강보건홍보협의회를 구성, 준비해 왔다.


이 대회는 치과계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건치 노인 선발대회로 전국의 70세 노인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와 공조, 각 지부에서 1인의 건치 노인을 선발, 오는 1일 서울치대 구강진단과에서 구강 검진을 받고 9일 시상식을 가지게 된다.
이번 각 지부에서 선발된 건치 노인들은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등 참석한 건치 노인 모두가 상금과 부상을 받게 된다.


또 치위협, 치기협, 치재협, 구강보건협회는 행사 당일 구강검진 부스를 마련, 이날 참석한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의치 수리 등 무료 구강검진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가수 태진아, 송대관씨 등 을 초청, 흥겨운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수구 구강보건홍보협의회 위원장은 “치과계 사상 최초로 열리는 건치 노인 선발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치아의 날이라는 의미에 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