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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보건의료인 456명 민주노동당 지지 선언

관리자 기자  2006.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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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의사, 약사 등 진보적 보건의료인들이 민주노동당 지지를 선언했다.
각계 보건의료인들이 동참한 가운데, 이들은 동참 지난달 25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노당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이하 건치) 소속 치과의사 32명,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소속 약사 204명,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소속 의사 29명,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소속 한의사 57명, 간호사 26명, 보건의료학생 및 보건의료 종사자 108명 등 모두 456명의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오랜 경험을 통해 우리는 보수정당들이 민중의 건강한 삶을 보장해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민중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우리는 공공의료를 실현하고 무상의료를 달성하기 위해 민주노동당의 지지가 필요함을 주장한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