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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감소 대안 마련 7월 13일 치협회관서 공청회 연다

관리자 기자  2006.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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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 중간보고

 

치의학전문대학원 도입 등으로 오는 2009년부터 공중보건치과의사의 수급이 상당히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대한 구체적인 문제점을 짚어보고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공청회가 오는 7월 13일 치협회관에서 개최된다.


치협은 공중보건치과의사 감소가 공공구강보건의료체계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칠 것에 대비, 군무위원회(위원장 국윤아)가 중심이 돼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공보의 감소에 따른 공공구강보건인력 수급불균형 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에 연구용역을 맡기기로 하고 공모를 통해 지난 2월 박용덕 경희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와 연구용역을 체결, 현재 연구가 상당히 진척돼 있는 상황이다.
국윤아 군무이사와 전민용 치무이사, 신호성 기획이사, 주동현 섭외이사는 지난달 23일 시내음식점에서 연구책임자인 박용덕 교수로부터 연구 중간보고를 듣는 시간을 갖고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한 이사들은 연구팀에게 치협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고 정책제언에 치협의 의견을 적극 반영시켜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오는 7월 13일 오후 4시부터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복지부 구강보건팀장, 보건정책팀장,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표, 치협 임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는 공청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국윤아 군무이사는 “군무위원회가 주관이 돼 치무, 기획, 섭외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연구 용역 중간보고를 듣는 자리”라며 “정책제안시 우선순위를 정해 현실성 있게 보고서를 완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