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에서 협회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치의학회는 지난 5일 치협 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지 개선에 대한 설문지 문항을 검토하고 설문지를 협회지 뒷면에 첨부시켜 각 회원에게 발송하기로 했다.
설문지를 회신할 시에는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회원 보수교육 점수 2점을 인정하도록 하는 안을 협회지 편집위원회에서 논의한 후 차기 치협 이사회에서 관련 문제를 상정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또 협회지 개선 문제는 치의학회 이사회보다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해외사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9월경 열릴 공청회를 거쳐 최종 결정하자는 의견도 제기됐다.
회의에서는 아울러 2007년 6월에 개최되는 치협 종합학술대회 준비(안)을 검토하고 더 발전적인 (안)을 준비해 차기 치의학회 이사회에서 좀더 심도 깊게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 부인 및 자녀를 위한 가족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과인 가족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