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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세계 금연의 날’행사 참석 구강검진·금연 부스 거리 홍보

관리자 기자  2006.06.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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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제19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담배는 어떤 형태든, 어떻게 위장하든 치명적이다"를 주제로 지난 7일 오전 10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금연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금연수호천사 위촉식과 공로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식을 가졌다.


특히 치협은 이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을지로입구역에서 열린 ‘금연 홍보 캠페인’에 참가한 가운데 치협 금연부스를 마련, 즉석에서 구강카메라를 이용해 시민들의 구강상태를 직접 눈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치아관리의 중요성과 흡연의 유해성을 알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배금자 변호사가 오랫동안 국내에서 담배관련 소송을 진행하는 등 금연운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 (WHO)로부터 금연유공훈장을 받았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송태민 박사 등 8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가수 세븐과 탤런트 김지우 씨가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해악을 일깨우는 ‘금연수호천사’로 위촉됐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