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르포샤르(이하 PFA) 한국회(회장 김종원)가 신입회원 인증 및 환영식을 겸한 제 27차 총회 및 학술집담회를 지난 3일 서울 힐튼호텔 국화룸에서 열고 13명의 신입 회원들을 환영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는 모리오카 PFA 일본부회 회장(전 큐슈치대 학장)등 일본 PFA 회원들이 참여, 한·일 양국 PFA 회원들간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김홍기 PFA 전임회장, 장상건 PFA 대구지부 회장, 김경선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여, PFA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종원 회장은 “지난 1년여 임기동안 활동이 부진한 휴면 회원은 과감히 정리하고 임상적인 역량이 우수한 신입 회원들을 선별 적극 영입했으며 임상학술 교류가 활성화 되도록 힘써 왔다”고 강조했다.
모리오카 PFA 일본부회 회장은 “한·일 양국 PFA간 우정이 오랜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11월 4일 나고야에서 열리는 PFA 일본부회 총회에도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PFA 신입회원으로는 이병태 남북치의학 교류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 변영남 대한치과의사학회 전회장, 한성희 의정부 한성희 치과의원 원장, 궁화수·유인순 리빙웰치과 원장, 박진규 M&D치과의원 원장, 임요한 이레치과의원 원장, 강만석 수원리빙웰치과 원장, 황경균 한양의대 교수, 정일혁 보라매병원 치과 과장, 송승일 아주대병원 구강외과 교수, 남윤우 서울 아름다운 치과의원 원장, 박수현 서울대병원 검진센터 교수 등이 새로 영입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