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는 오는 7월 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우수회원 자격취득을 위한 Pre-펠로우십 코스를 오후 2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새 집행부가 구성된 뒤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날 강연회에는 ‘임프란트 초기고정과 보철 수복 시기’를 주제로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비롯해 6명의 연자들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는 지난해 1기 배출에 이어 2기 우수회원을 배출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회원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은 반드시 Pre-펠로우십 코스를 이수해야 한다.
이날 강연회 참석대상은 학회 정회원으로 3년이상 활동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회원가입 3년 미만인 경우도 얼마든지 참석이 가능하다.
이날 허인식 원장이 ‘Implant Design and Implant Stability’, 전주홍 원장이 Bone Quality and Implant Stability’, 김영균 교수가 ‘임프란트 매식체의 안전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외과적 고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서봉현 원장이 ‘Poor bone dentsity and Fixture Stability’, 허영구 원장이 ‘확실한 초기고정 얻기와 보철시기’, 김선영 원장이 ‘임프란트 보철 언제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 한 뒤 패널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임순호 회장은 “이날 Pre-펠로우십 코스에서는 임프란트 초기고정과 보철수복시기에 관한 주제를 갖고 진행될 예정”이라며 “많이 참석해서 임프란트 임상능력을 한단계 더 향상시키면서 우수회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제1, 2차 Pre-펠로우십 코스를 수료한 이들을 대상으로 구술고시가 치러진다.
한편 (가칭)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는 오는 9월 2일과 3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2-558-5966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