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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임시국회 19일부터 2주간

관리자 기자  2006.06.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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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임시국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열린다.
여야는 지난 11일 오후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원구성에 합의하는 한편 6월 임시국회를 19일부터 열기로 했다.
원 구성 협상에서 열린우리당은 운영, 정보, 국방, 문화관광, 통일외교통상, 행정자치, 정무, 보건복지, 건설교통, 예결특위, 윤리특위 등 11개 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법사, 재경, 산자, 교육, 농해수, 과기정통, 환경노동, 여성위 등 8개 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것을 합의했다.


후반기 국회의장에는 임채정 열린우리당의원이, 여당 국회부의장에는 이용희 의원,  또 한명의 야당 국회부의장엔 이상득 한나라 당 의원이 각각 내정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단체의 관심을 끄는 새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도 열린 우리당의 다선의원 중 선임되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위원회 위원장을  교체하는 국회 관례상 전 위원장인 이석현 의원의 교체가 유력하다.


한편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교체는 이번 주(17일 이전)에 사실상 결정될 전망이며 치의출신 김춘진 의원은 본인이 보건복지위원회를 강력 희망하고 있고 보건복지분야 전문성도 당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복지위원회 잔류가 확실시된다는 예상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