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이하 국시원)은 지난 8일 신청사에서 독립 건물 확보를 축하하는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시원 이사장인 안성모 협회장이 참석, 축사를 통해 “국시원은 보건의료의 변화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국가시험 선진화를 위해 끊임없이 자기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문식 원장은 기념사에서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업무의 효율화를 높이고 선진화된 국가시험 관리능력 배양 및 평가 전문기관으로서의 대외적 신뢰도와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시원은 안정적인 국가시험시행 및 민원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광진구 자양동에 독립건물을 확보하고 지난달 26일 사무실 이전을 완료했다.
신청사는 지하 3층, 지상 7층 건물로 대지 184평에 연면적 943평, 사무실 순면적이 621평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안성모 협회장을 비롯, 엄종희 한의협 회장, 원희목 약사회 회장 등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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