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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감수성 앵글에 담다 ‘온냐’정기전람회

관리자 기자  2006.06.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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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인의 치과의사가 자신만의 감수성을 사각의 프레임에 담았다.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이하 건치) 광주전남지부의 사진모임 ‘온냐’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롯데화랑에서 제2회 정기전람회를 열었다.
‘온냐’는 일종의 감탄사로 회원들이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순간을 만났을 때 외쳤던 말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지난 2003년 건치 광전지부 산하모임으로 첫 출발, 결성된 사진 전문 동아리로 현재 23명의 지역 치과의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결성이후 사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기초 및 중급, 흑백강좌를 꾸준히 개설해 진행하는 한편 정기적인 출사와 평가모임을 통해 내실을 다져왔다.
정태환 온냐 회장은 “사진을 찍는다는 자체보다 회원들과 나눈 순간순간 추억의 기억들이 더욱 소중하며 이러한 우리의 활동들이 치과의사들의 문화활동에 자그마한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