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UCLA 치대 피터 모이(Peter Moy)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2 Days NobelGuide Course’를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양일 간 신흥본사 11층 대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UCLA 치과임프란트센터의 코-디렉터로 활동 중인 피터모이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코스에서는 NobelGuide 컨셉에서부터 소프트웨어 사용법, 외과적인 수술 절차와 핸즈온 등 NobelGuide와 관련 풍부한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가 전달됐다.
특히 삼성서울병원 김정혜 교수와 구기태 교수가 통역을 맡아 NobelGuide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NobelGuide’는 CT와 Computer Base를 이용해 수술 전 완벽한 치료계획으로 임프란트 치료 시간과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혁신적인 개념의 시스템이다.
한 시간 이내에 임프란트 수술부터 최종보철물까지 완성함으로써 최근 임프란트 시술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Immediate Function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각광 받으며 유럽 시장에 이어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지난 4월 ‘NobelGuide’의 국내 런칭에 따른 시스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Nobel Guide Open House’에 이어 두 달여 만에 실시된 것으로 NobelGuide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의 핸즈온 코스로 마련 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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