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치과병원 보철과장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타이완에서 열린 ‘제1회 Friadent Xive Annual Congress 2006’에 기조연자로 참석해 ‘임프란트 유지형 심미 오버덴쳐’를 주제로 2시간동안 강연했다.
독일 덴츠플라이 후리아덴트사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 이성복 교수는 독일의 프레드 버그만(Fred Bergmann) 교수, 일본의 이노모토(Enomoto) 박사와 함께 기조연자로 강연했다.
이 3명의 연자강연 주제는 모두 심미 임프란트 수복에 관한 것이었다.
국립 타이베이 의과치과대학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타이완 치과의사 400명과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서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 후 열띤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